북구 신천동 일원에 장기분납형 임대아파트 ‘울산 퍼스트 플레이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며 자유롭게 양도, 전대가 가능하다. 10년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음은 물론 건보료 인상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입주시 잔금 30% 일시납하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목돈걱정 없이 2년마다 분할 납부로 예비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었고, 10년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의 80%로 분양전환된다. ‘울산 퍼스트 플레이스’는 59㎡A(152세대), 59㎡B(180세대) 타입과 84㎡(192세대)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의 3가지 타입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9개동 총 524세대로 설계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 형태가 늘어남에 따라 발코니확장면적을 높인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내 위치해 주변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CGV 및 대형마트를 비롯해 호계문화체육센터와 울산엘리야 종합병원 등 생활 필수 상권이 근접해있다. 더불어 매곡천, 동천강, 동대산, 무룡산 등 등산로가 인접하여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반경 500m 이내 호계초, 호계중, 호계고, 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여 안심 통학은 물론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오는 23년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청소년 JOB&ART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 자녀를 둔 부모 사이에서 자녀를 키우기 좋은 원스톱 학세권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2020년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한 신천지구도시개발사업(와우시티)가 현재 브랜드유치 및 상권을 형성하며, 키즈파크와 각종 F&B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울산 북구의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라고 불리는 와우시티는 울산 거주 인원 중 가장 낮은 연령대, 가장 높은 소득수준의 인구로 형성되어 있어 양질의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아파트 주변 교통 환경은 지난 12월 동해선 북울산역 개통으로 태화강역에서 부산 벡스코를 거쳐 부산 중심지까지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울산공항이 반경 5km이내 위치하여 있으며, 울산 북구 도심을 우회하는 오토밸리로 주요 지역과의 광역 접근성이 높은 위치를 선점하여 쾌속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